연구 분야

서울대학교 산림유전육종학 연구실의 연구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교배 및 생장분석을 통해 향후 육종학 발전을 위한 발판을 지속적으로 다지는 동시에,  분자생명공학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 등을 병행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육종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 아고산지대 분포 수종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채종원 연구


산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우수 개량종자를 보급하는 채종원과 관련하여, 구과분석 및 통계분석을 통해 채종원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조림수종뿐만 아니라 해외수종의 채종원 조성에 대해서도 연구 중입니다. 

유전체 분석


삼림육종학과 유전학을 바탕으로 임목의 유전체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임목의 유전연관지도를 작성하고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구명합니다. 또한, FISH기법이나 조직배양 등 산림생명공학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해외수종 연구


향토수종들의 생산성 저하 문제로 인해 미래 기후조건에 적합한 외래수종 도입의 당위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입수종에 대한 산지시험 등의 적응성 검정을 통해 우수산지를 구명하여 확대 및 보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집단유전학 연구


기후변화, 도시개발 등으로 파괴되거나 소실되어가는 유용한 산림자원이 보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임목집단의 유전다양성 탐색, 평가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현지내 및 현지외 유전자원 보존 뿐만아니라 유전자원 재도입(reintroduction)에 기여할 것입니다.



진행중인 연구 및 과제